Retro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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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년차 개발자의 회고Retrospect 2023. 1. 1. 01:42
2022년 0년차 개발자의 회고 이번 글에서는 2022년 0년차 개발자가 된 한 해의 회고를 진행해보려 한다. 회고의 제목은 0년차 개발자의 회고 이지만, 내용은 내가 한 해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2021년 회고와 비교해보고, 기록하면서 회고해보려 한다. 대학교 9학기 2021년이 끝났을 때만 해도 드디어 나도 대학교를 졸업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2022년 1월 초에 0.5점이 부족해서 졸업할 수 없다는 학교의 전화를 받았다.(130 학점을 채워야 졸업인데 129.5 학점을 채웠다.) 계절학기 수강신청도 다 끝났기 때문에 0.5학점을 채우기 위해서는 무조건 9학기를 다녀야 하는 상황이었다. 졸업 사정 확인을 제대로 못한 나의 책임이 100% 였기에 누구도 탓할 수 없었고 너무나 속상했다. 바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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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의 1일 1커밋을 그만 두며..Retrospect 2022. 3. 9. 11:07
2년 동안의 1일 1커밋을 그만두며.. 2021년 7월에 1일 1커밋을 1년 7개월 동안 하면서 느낀점 이라는 제목으로 가볍게 중간 회고를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2년 동안 진행해왔던 1일 1커밋을 그만두면서 라는 제목으로 1일 1커밋 마지막 회고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1일 1커밋을 시작한 이유는? 2019년 까지의 저는 학교 수업은 열심히 듣는 학생이었기에, 학교 수업 외에 개인 적인 공부를 하지는 않아서 웹/앱 개발을 해본 경험이 전혀 없었고 Git, Github도 사용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019년 2학기가 되었을 때 더 이상 학교 공부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외부 활동들을 조금씩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이 때 간단한 외부 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한 분이 있는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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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의 2021년 회고Retrospect 2022. 1. 4. 00:18
2021년 회고 회고를 쓰는 이유는 내가 2021년에 어떻게 살았는지를 되돌아보고, 2022년에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시작할지에 대한 정리를 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2020년 에 비해 올해는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정리하기 위해서이다. 겨울 방학 2021년이 되었을 때 나는 재수를 했기에 4학년이 되었고, 나도 이제 취준 시작이라는 마음에 설렘과 걱정을 가지고 겨울 방학을 보냈던 것 같다. 가장 먼저 2020년 까지는 SOPT IT 동아리를 하면서 JavaScript, NodeJS, Express로 백엔드 개발을 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Spring을 공부해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겨울 방학동안 JAVA의 동작 원리를 깊게 공부해보려 노력했다. 방학 동안 자바, 알고리즘 공부만 하다 보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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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커밋을 1년 7개월 동안 하면서 느낌점Retrospect 2021. 7. 29. 13:52
1일 1커밋을 1년 7개월 동안 해오면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1일 1커밋을 1년 7개월 동안 하면서 느낀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회고를 해보려 합니다! (Github) 1일 1커밋을 왜 시작했는지? 1일 1커밋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들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1일 1커밋에 대한 장단점! 자주 받았던 간단한 질문들 정리~? 이정도에 대해서 가볍게 회고하면서 저의 생각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바로 본론으로 고고싱! 1일 1커밋을 왜 시작했는지? 🤔🤔 1일 1커밋에 대해서 다른 사람과 얘기를 하다 보면 1일 1커밋을 왜 시작했는지 라는 질문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동아리 면접 때도 자주 들었던 질문!) 왜 시작했는지? 대해 얘기하려면 2019년으로 가야 하는데요. 2019년의 저는 간단한 개발 조차 해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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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의 2020년 회고Retrospect 2021. 1. 3. 03:35
회고를 처음 써보기에 어떻게 쓸까, 언제부터 회고를 해볼까란 생각이 듭니다. 주 내용은 2020년의 회고이지만, 2016년 부터 회고를 하면서 시작해볼까 합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다.(16년 - 1학기) 고3 ~ 재수를 하는 기간에 나름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입시에 실패했습니다. 공부를 안하고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나름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공부를 안한 사람과 거의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자존감도 떨어지고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는 척만 했나....) 다시 수능을 봐야하나 생각을 하다가 저의 지식의 한계와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냥 성적에 맞는 대학교를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학교의 이름만을 생각했기에 과는 많이 신경쓰지 않았습니다...